플러싱서 또 강도 사건
60대 아시안 여성이 퀸즈 플러싱에서 폭행과 강도 피해를 당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경 플러싱 인근 155스트리트와 35애비뉴에서 65세 아시안 여성이 2명의 용의자에 의해서 밀쳐지고 지갑을 빼앗기는 폭행 및 강도 피해를 당했다. 이들 용의자 2명은 거리를 걷고 있는 피해자에 접근해 몸을 밀치고 손에 있던 지갑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NYPD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동안 강도, 절도 등의 범죄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한달 발생한 강도 사건은 1548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했고, 절도는 1279건으로 33.8% 늘었다. 장은주 기자플러싱 강도 플러싱 인근 퀸즈 플러싱 강도 피해